나의 여권사본이랑 졸업증명서를 가져가고서 COE (재류자격인정 증명서)를 신청한 것 같은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 건지 내가 여기서 알 길이 없으니, 무작정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
2월 15일까지 COE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은
1. 국외연수를 국내연수로 돌린다.
a. 어디로 갈 것인가?
2. 국외연수를 포기한다.
a. 당장에 포닥을 어디서 할 것인가?
b. 올해 국내연수를 신청한다.
처음 funding이 결정 났을 때의 설레는 마음과
지금의 복잡한 마음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서
생각이 참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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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awaited news. (0) | 202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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