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r

재미?로 시작했던 유튜브로 첫 수입이 생겼다.

시작하고... 처음에 반짝 열심히 올렸었는데 (5편) ^^;; 

(사실 일본 국외연수 가면 시간이 많을 거 같아서 취미생활로 하려고 시작했다)

그중에 한 동영상의 조회수가 700을 넘었다. 

그러면서, 댓글로 나에게 개인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냐고 물어보신 분이 계셨고,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2번 정도 Zoom으로 만나서 Papers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하셨던 부분들에 대한 답을 해드렸더니

너무나 감사하게도 케이크를 보내주셨다..

나에게 연락을 주신 분은, 영문학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셨고, 

자연과학과 조금은 다른 인문사회 논문들을 보면서 새롭고 신기하였던 부분도 있었다.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편집과 인별 관리 및 자문을 해주는 

슬랩생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 또한 전한다. 

 

 

 

 

 

 

 

7년을 같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새로운 것이 점점 적어지고, 실험의 허들은 높아져가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고, 소소하게 웃으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풍부해지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