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기록장
25.02.20
준준xy
2025. 2. 20. 21:49
책장에 놓인 책을 무심히 꺼내 보다, 그 사이에 놓인 메모에 과거로 다시금 돌아간다.
내가 사랑했던 것은 예쁘고 아름다웠던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붕괴시키고 파괴시킨 것인가,
지나간 형체만 있는 추억하지 못하는 그을음을 사이로 회문을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