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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기록장

19.10.30

by 준준xy 2019. 10. 30.

요즘의 . 

어느것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달떠있네. 

내가 쌓아 올리는 작은 탑은 마치 젠가 처럼 불안정해.

어느 순간부터 였는지, 이제는 생각조차 나지 않고

답답하고 먹먹한 가슴만 부여잡고는 알콜로 소독을

그런다고 상처가 지워지지 않아. 

술잔 비운다고 

맘이 채워지진 않아. 

 

알아 그때와 지금이 같지 않은 .

그떄로 돌아갈 없단 .

그러니 

다시금 지금

오늘의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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