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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연수3

21.02.11 3주가 채 되지 않아 재류자격증명서가 발급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이제 우편으로 받고, 비자를 신청하고 출국을 하기만 하면 되네. 코로나로 인해 부산 영사관 비자 발급이 3월 7일까지 중지되어 있어서 당장에 출국은 하지 못하겠지만, 그 사이 정리하면 되겠다. 일본 교수님이랑 처음 이야기한 출국일이 3월 15일 이었는데, 아마 그 날짜에 가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석사, 박사를 하면서 오랜 시간을 한 곳에 머무르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다는게 설레이면서 두렵기도 하다. 이미 카오스 속에 발을 들여 놓은 상태라면, 그게 조금 더 정돈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시간은 지날테고, 새로운 것들이 가득할 테니까.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 2021. 2. 14.
박사후 국외연수 후기 글을 쓰는 시간을 기준으로는 어제, 박사후 국외연수의 결과가 나왔다. 점심먹고 실험하는 도중에 카톡으로 "한국연구재단"으로 부터 연락이 와서 아 드디어 올게 왔구나 하는 심정이었다. 일전에 다른 후기에서 공고를 확인 하라는 내용이 카톡으로 오는 것을 알았기에 덜 당황하긴 했지만 너무 떨려서 바로 확인하기가 무서웠다. 아직도 준비실로 돌아가 컴퓨터를 깨우고, 창을 띄우고확인을 하는 모든 순간 순간이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예비선정결과 확인을 들어갔을때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왔다. 선정 구분은 추천 / 미선정으로 구분되는데 이것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이 화면을 처음 보았을때 어떻게 된 건지 긴가 민가 했는데, 종합의견을 조회 하고는 추천을 받았다는게 첫번째 관문을 통과 했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내가 놀랐던.. 2020. 5. 21.
연구재단 박사후 국외연수 접수를 해보자. 연구사업통합지원시스템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page - 그림을 눌러도 들어가진다. 로그인을 하면, 아래의 페이지가 나오는데, 신규과제 접수를 패기롭게 눌러보자.. 그리고 학문후속세대 라고 검색하면 짜잔 하고 나온다. 이제 23시간 40분 남았다.. 몇몇 지인한테 보여 주고 피드백 받은 후 내일 새벽에 올릴 예정.. 그리고 학교에 전화에서 기관 승인도 부탁해야지... 일본에 있는 대학에 지원했는데, 기관검색할때 한자를 넣어야 한다. 안그러면 기관등록을 해야 하는데, 기관등록은 회원가입에 들어가면 기관등록이 나온다. 연수 제안서... 뭔가 부족해 보이는데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다ㅠ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