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1 19.12.27 2019년 마지막 세미나 준비. 2주에 한번 세미나 하는 세미나가 모여서 일 년이 지나간다. 이렇게 모아보면 몇 개 되지도 않는데, 이걸 하나 만들 때마다 밤늦게까지 찾아보고 그렇게 또 실험들이 정리가되고 했던 것 같다. 물론 불금에 약속에 대충 만들고 지나가면, 뭔가 그 다음 주가 깔끔하게 시작하는 느낌이 안 들어서 머릿속이 어지럽다. (생각해보니 술 때문인가?) 술을 입에 안대던 2014~2017년까지는 정말 2주에 한번 일찍 실험을 끝내고 옛날 집과 가까웠던 스벅에 가서 마칠 때까지 만들곤 했는데... 돌이켜보니 추억 돋는다. 2020 앞뒤가 똑같은 해, 초심도 처음과 끝이 똑같게 나를 담금질해야겠다. 201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