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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국외연수_Tokyo11

지루한 기다림. 나의 여권사본이랑 졸업증명서를 가져가고서 COE (재류자격인정 증명서)를 신청한 것 같은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 건지 내가 여기서 알 길이 없으니, 무작정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 2월 15일까지 COE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은 1. 국외연수를 국내연수로 돌린다. a. 어디로 갈 것인가? 2. 국외연수를 포기한다. a. 당장에 포닥을 어디서 할 것인가? b. 올해 국내연수를 신청한다. 처음 funding이 결정 났을 때의 설레는 마음과 지금의 복잡한 마음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서 생각이 참 많아진다. 2021. 1. 6.
long-awaited news. 연수 예정인 실험실 교수님과 마지막 메일을 주고 받은지도 약 한달반 정도의 시간이 지나 기다림이 조금은 무뎌질때 즈음이 되어서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도 두렵지 않은데, 그저 마음이 걱정이다. 2020. 11. 20.
나 언제가...? 최근에 일본 비자 발급되기 시작해서 금방 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 언제가....? 2020. 10. 14.
연구재단 국외연수 협약 체결하기 연구재단 국외연수에 선정되고 나면 4500만원에서 100만원을 간접비로 떼고 4400만원을 온전히 연수비로 받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아마도 학교의 산학협력단 내규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이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 연구재단에도 문의한 결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또는 체결하지 않거나 하는 방식으로 나뉘는것 같다.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경우는 4400만원이 한꺼번에 통장에 입금되는 형식인것 같은데 (세금을 따로 떼는지는 모르겠다.)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4대보험에 가입해야하는데, 국외근무이기 때문에 건강보험을 제외하고 산재보험 요율 적용해서 기관부담금까지 계산하여 약 279만원이 관련 된 돈으로 빠져나간다. (솔직히 좀 아까우며, 연수비로 받는 돈인데 퇴직금은 또 왜 생기는.. 202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