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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국외연수_Tokyo11

연구재단 국외연수 협약관련 예정대로라면 9월 1일에 국외연수 개시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리저리 일정이 밀려서는 8월 둘째주가 되어서야협약 관련 공지를 받았다. 그리고 연구재단에서 선정자들의 편의를 많이 봐주어서 최대 6개월까지 출국 지연에 따른 연구기간 연장을 허용 하였고 연수 국가의 출국이 어려운 경우 연구수행기간에 상관없이 주관기관 변경 허용하였다. 이렇게 되면 국내연수가 되는 것인데..... 일생에 한번밖에 안되는 연구재단 국외연수의 기회를 날리는 것 같아 꼭 출국하고 싶다. 9월에 나가려고 열심히 코스모스 졸업을 하였는데ㅠ 우선 이런 현재 상황을 연수기관 교수님에게 이야기 하였고 내년 2월 말까지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당장에 9월부터 백수.... 2020. 8. 18.
비자 관련 연수 대학의 교수님으로부터 지금 현재 일본의 한국인 입국이 제한된 상태이며 비자 관련된 업무또한 전부 stop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인의 말을 빌리면 7월부터는 취업이나 유학 관련 비자부터 처리될 예정이라고 하며 평균적으로 약 55일이 소요되니까 9월에는 출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이라 이번 해 연구재단 국외연수의 출국은 11월 까지 연수국으로 나가면 된다고 한다. 우선은 졸업부터 먼저 신경쓰자. 잘 마무리하는 게, 새 출발을 잘하는 길이다. 2020. 6. 9.
상황 정리. 연구재단 국외연수에 예비 선정되었으나, 비자가 제때 나올 수 있을지 아주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우선은 일본 대학 측에 예비선정 결과를 전달하였고, 재류 확인서를 받을 수 있으면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으나, 그것과 관련된 업무가 전체적으로 스탑된 상태라고 전해 들었다. 마냥 기다릴수 밖에 없으나, 연구재단 과제의 시작이 2020.09.01이고, 종료 시점이 2021.08.31이니까 최대한 빠르게 출국해서 연구의 연속성을 가질수 있게 해 나가야겠다. 비자가 나오면 8월 중순이라도 출국해서 2주간 계약한 집에서 지내야지. 선정되었을 때의 기쁨이나 설렘이 조금은 희석되고는 걱정과 두려움이 오히려 커지고 있네. 지금 내 정신상태가 참으로 의심스럽다. 202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