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생활(Life)26 19.12.23 토, 일 이틀 실험실을 안나오니 뭔가 하루 종일 흐트러진 느낌이다. 저번주 금요일 실험 결과를 뒤늦게 정리하고 보니, 실험 테마 하나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간다. 재현성 실험이랑 같이 논문을 써 나가야 겠다. 선생님이랑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겨울방학 동안 실험을 많이 해서 빠르게 졸업할 수 있으면 빨리 하라고 하신다. 실험하고 논문쓰는 것 뿐만 아니라, 이제는 내년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야 할 때가 되었다. 국외로 어떻게 어디로 나갈 것인지 찾아 보자. 2019. 12. 23. 19.12.19 -실험실 회식. 1차 - 정재집 - 처음으로 뇨끼라는 음식을 먹어봄 내 감상은 다진 감자 동그랑땡을 크림과 함께 먹는 그런 아주 맛알못의 표현... 가게의 분위기나, 전체적인 음식의 톤으로 볼때 데이트 코스로 좋을 듯... 주륵ㅠ 다들 상그리아 맛있다고 난리던데.. 금주를 선언한 나는 당당하게... 네 닥터 페퍼 마셨습니다.. 감바스랑 에그인 햄?이라는 음식도 나왔고 같이 나온 빵도 맛있었다 :) 2차 - 맥주집. 가게 이름이 생각 안나네... 언제도 한번 간 적이 있는데, 실험실 인원이 12명이다 보니, 대 인원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가게를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여기서도 그냥 논알코올 맥주를 마셨는데, 그걸 마실 바에야 그냥 물을 마시는 게 좋았을 것 같은 느낌. 3차 - 볼링장. 이제는 .. 2019. 12. 20.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