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을 마지막으로 실험실을 더 이상 나오지 않기로 선생님과 이야기하였고,
아무래도 그날 즈음으로 부산을 떠날까 싶다.
나의 청춘의 대부분을 함께한 공간에서 떠난다는 것, 마음이 이상하게 아리다.
여전히 인수인계하여야 할 것들도 많고, 마무리 지어야 하는 것들도 많아서
아직은 감정에 빠지지 않게 이만 줄인다.
5월 7일을 마지막으로 실험실을 더 이상 나오지 않기로 선생님과 이야기하였고,
아무래도 그날 즈음으로 부산을 떠날까 싶다.
나의 청춘의 대부분을 함께한 공간에서 떠난다는 것, 마음이 이상하게 아리다.
여전히 인수인계하여야 할 것들도 많고, 마무리 지어야 하는 것들도 많아서
아직은 감정에 빠지지 않게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