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 22.04.22. 비자는 이제 기다림의 영역이고 그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어디서 살 것인가?"였다. https://www.finn.no FINN.no - mulighetenes marked Skal du kjøpe eller selge, stort eller smått, så er FINN.no stedet. Vi er der for deg når du skal selge hytta di, finne en pent brukt sofa, fly billigst mulig til Praha, eller finne drømmebilen. www.finn.no 내가 알아본 바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집을 구하고 있었고, 영어는 지원하지 않았다.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여차저차 집들을 구경하였는데, 한국처럼 모든 게.. 2022. 4. 22. 22.04.06 3월 31일 베이징에 있는 노르웨이 대사관으로 비자를 신청 하였다. 4월 5일 우선 노르웨이에 가기전에 2주에 한번 미팅을 하기로 했다. 첫번째 미팅은 2명의 PI와 함께 약 1시간 가량이 되었다. 연구의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흥미롭다.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영어는... 지금도 앞으로도 필수다.... 2022. 4. 7. 21.10.17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다. 원래는 아침에 가려고 했는데, 야행성을 바꾸는 게 쉽지 않아 결국 저녁시간으로 바꾸었다.학교-실험실 밖에 없는 단조로운 삶에 운동이라는 조각을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아직도 익숙하지는 않다.뭔가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당연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은 두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수많은 시간을 켜켜이 쌓아올려야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에그다음이 궁금해진다. 2021. 10. 19. 21.08.13 ,그래 어쩔 수 없지.안에서부터 침식되어 가는 말에 무기력감으로 온몸을 뒤집어썼다.중력을 잃어가는 저울을 바라보면서, 균형이 맞춰지는 순간에 찾아올밝았던 만큼이나 어두울 그림자를 상상했다.지금에라도 과거 어느 한 때의 감정을 어렴풋이나마이해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2021. 10. 1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