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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좋은 Competent cell 직접 만들어 쓰자. 제목 그대로 효율 좋은 컴셀을 만들어 쓰자. 혹시 컴셀을 싸서 쓰는가? 아니면 DH5ɑ로 컴셀을 만들 때 CaCl2 방법을 쓰는가? 만약에 그렇다면 글을 읽고 꼭 한번만 test 해보시길.. Bric에 들어가면 간간히 ligation이 안되요. vector가 안만들어져요. 와 같은 아우성들이 보인다. 물론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낮은 컴셀의 효율이 아마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된다.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INOUE method, ultracompetent cell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다. 이 방법의 핵심은 낮은 온도에서 오래 오래 culture하는 것. DH5a, XL1-blue, DB3.1, JM109등의 균주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다 (1x10^7이상) BL-21 이랑 그 유사 친구들에서는 효율이.. 2020. 2. 9.
20.02.05 오늘로 박사 논문발표 100일전 뚜둥... 우선 14일까지 제안서 쓰는거에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그 이후부터는 매일 매일 논문을 써서 정리하려고 한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학교가니까 상쾌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네. 내일도 힘을 내자. 근본적인 이유 또는 방향 설정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실험 또는 할 수 있는 실험의 경계를 잘 구분 할 줄 알고, 모래성 뺏기를 하듯 차근차근 나아가자. 영어는 정말 평생 숙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영어를 구사.. Biacchesi 한테 보내는 연구 계획서 2-3장 적는데도 시간이 이래 걸리니... 내가 어떠한 연구를 하고 싶어! 라는게 그쪽에는 뚜렷하게 없는건가? 흥미있는 분야를 좀 .. 2020. 2. 5.
20.02.02 정신없이 이틀이 지나가서, 이번 주말엔 무엇을 하나 제대로 한것이 없네. 어제는 오전에 세미나 하고, 오후에는 실험하고 9시에 집가서는 4시까지 잠 못자고, 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허탈함에 씻고 나와서는 헛짓거리 하다가 힘 다 빠져서는 그냥 하루 통채로 날리고. 흐음. 2월의 시작이 조금 버라이어티한데, 새벽형 인간이 되어서 집중해서 해야할 일을 쳐 내자. 11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면 그래도 하루에 7시간이나 자는건데 내일부터 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논문+계획서 1시간씩 쓰고, 상큼하게 오전 실험 하고, 점심먹고 힘내서 또 오후 실험하고, 저녁먹고 데이터 정리하고 내일 준비하고. 이제는 정신차려서 집중 하는거야. 내 의지로 시간을 쪼개서 진행하고. 할 수 있어 :)😆 2020. 2. 2.
20.01.22 단순히 잠을 못 드는 것일까? 아니면 잠을 자기 싫은 것일까?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