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5 22.04.22. 비자는 이제 기다림의 영역이고 그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어디서 살 것인가?"였다. https://www.finn.no FINN.no - mulighetenes marked Skal du kjøpe eller selge, stort eller smått, så er FINN.no stedet. Vi er der for deg når du skal selge hytta di, finne en pent brukt sofa, fly billigst mulig til Praha, eller finne drømmebilen. www.finn.no 내가 알아본 바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집을 구하고 있었고, 영어는 지원하지 않았다.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여차저차 집들을 구경하였는데, 한국처럼 모든 게.. 2022. 4. 22. 22.04.06 3월 31일 베이징에 있는 노르웨이 대사관으로 비자를 신청 하였다. 4월 5일 우선 노르웨이에 가기전에 2주에 한번 미팅을 하기로 했다. 첫번째 미팅은 2명의 PI와 함께 약 1시간 가량이 되었다. 연구의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흥미롭다.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영어는... 지금도 앞으로도 필수다.... 2022. 4. 7. 22.04.01 좋은 기회로 대학원 수업에서 특강을 진행 하게 되었다.박사 학위 논문 발표 이후, 이렇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하는게 처음인데 평가를 받는 다는 느낌보다, 나의 이야기를 하면 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운 생각은 없었다. 2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fresh한 박사...?이기 때문에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었고, 바쁜 일정중에도 스토리 라인을 어떻게 짤지도 틈틈이 생각을 해서 PT 발표를 하였다. 결론적으로는 해보지 않았으면 모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나의 제안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최근에 2번이나... 연구재단 과제를 떨어지고나서내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문제점이 있다고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그것을 피드백 받는 것이 몇줄의 의견서.. 2022. 4. 2. 22.03.28. 불면의 밤이 찾아왔다. 누우면 잠드는 축복받은 몸이라 생각했는데, 머리가 복잡해서일까?오랜만에 학교도 쉬고, 산책도 다녀와서 리프레쉬 했다 생각했는데, 머리는 여전히 무겁다. 광안리 가는 길에 학교를 가로질러 가다, 벚꽃이 피는 교정도 이번이 마지막이겠거니 하는 생각과 함께문득 점심 시간에 선생님과 나누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길은 계절별로 옷을 갈아 입는데, 순간에는 자각하지 못했지만 지나서야7년이나 매일 아침 밤 걷는 이 길 위에서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 하는 궁금함에 길을 걷는 감상을 선생님께 물은 적이 있었다. 선생님은 공부하는 사람은 그런 감정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시고는 길을 걸으셨다.요즘의 나는 어떠한가? 무엇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2022. 3. 2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