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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_세종과학펠로우쉽 후기 두번째 세종과학펠로우쉽 도전도 미선정되었네.. 나름 이번 제안서는 이전보다 훨씬 창의적이라 생각하였는데, 여러가지 내용들을 섞다 보니 임팩트가 약했고, 평가자들이 100% 이해 할 만큼 자세히 제안서를 잘 못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 어쩔 수 없지, 이런걸로 멈춰 있을 시간이 없다. ----- 23.02.11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클릭 하는데, 전혀 도움은 안되는 것 같아 새로이 글을 작성하였다. https://junjunxy.tistory.com/158 2022. 2. 23.
22.02.20 자가격리 2일 차. 1. 노르웨이 포닥 인터뷰 준비. 10분 정도의 PPT presentation과,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뭔가 막연한데, 재미있는 느낌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끝이 나면 결과와 함께 과정을 자세하게 정리해서 한 번은 꼭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2. - 미래에 대해 생각하였을 때, 막연하다고 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예상할 수 있는 결과만을 얻을 수밖에 없다. 선택을 하였다면, 그것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 자신의 가치가 지금 현재 0이라고,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는다고 미래에도 0으로 머물거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람은 배우거나 경험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발전하고 할 .. 2022. 2. 21.
22.02.19 자가격리 1일 차. 사실 오늘은 안동으로 모여 오랜만에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혼자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평소에 미루던 것들을 하거나 생각할 시간이 참으로 많아서 좋다. 1. 대청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되도록이면 짐을 많이 늘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다면 그것이 아주 작은 이유라도 결제로 향하는 길이 된다. 특별히 사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집에 물건이 늘기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통제를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어떤 생각으로 산 건지 이유조차 기억나지 않는 물건들이 언젠가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서랍장에 오랫동안 빛을 보지만 산 게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이상한 순환구조에 빠진 것을 .. 2022. 2. 20.
22.02.11. 최재천의 아마존이라고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튜브가 하나 있는데, 슬랩생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재미있다. 나의 과학적 호기심이 기술에 있다면, 이 교수님은 어떤 현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결국에 기술로 해결하거나 극복하고자 하는 대상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technology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technology 자체를 발전시키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People are mistakne when they think that technology just automatically improves. It does not au..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