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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ENE online seminar series. CIGENE group에서는 학기에 6-7명의 발표자를 초청하여 2주 간격으로 seminar를 진행하며, 주제는 유전학, 생물정보학이 주를 이루지만, 가끔은 그룹에서 관심이 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초청을 하기도 한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교수님을 대신하여 박사 학생들과 seminar를 준비하면서 몇 가지를 느낀 점이 있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누구를 초청할 것인가? 2.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참가를 독려할 것인가? 3. 질문은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Presentation이 끝나고 질문이 없으면, 그 사이의 침묵의 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진행을 해야 한다면 질문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 질문은 general 하게 시작하여도 상관없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생각할 .. 2023. 11. 22.
23.11.13 할 수 있다. 힘내자. 정신 차리자.그것보다 더 해주고 싶은 말은 “괜찮다”인 거 같다.——— 1251 2023. 11. 13.
Bio322 실습수업 자료 제작 마무리, html로 제작하는 걸 scratch부터 하였는데, 아래와 같은 보완점들을 해결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우선은 자료를 정리하고 만드는 것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 보완해야 할 점 1) outline 넣기 2) sequence를 코드처럼 인식하게 만들기 만들다 보니 옛날 대학원 시절에 조교 들어가서 실험 수업하던 게 생각났다. 그냥 분석만 진행하면 금방인데, 이걸 정리해서 자료로 만들려고 하니 시간이 꽤 걸리네, 영상으로 찍어서 컷편집 후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24.03.13 최근에 교수님의 수업 자료를 보면서 보완하였다. R markdown으로 작성해서 html로 knit 한 이후 git에 push 하였다. git.. 2023. 11. 3.
23.10.07 작년에는 추석을 생각지도 못하고 보냈는데, 올해에는 NMBU에 있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모여 같이 식사를 하였다.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석사를 새로 시작하는 친구, 석사 중에 취업을 한 친구, 그리고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친구들, 그리고 방황하는 나를 포함해 각자의 자리와 상황에서 나름의 방향성과 그 속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낀다. 현재는 삶의 시작과 끝을 향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의 깊은 슬픔과 수렁이 삶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그 과정을 어떻게 보내고, 그 시간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찾고, 스스로 생각과 가치관을 수정하는 것에 앞으로 계속되는 과정의 궤도가 변하는 것이니까. 그럼에도 … 자유로울 수 없는..  차가운 마음으로 살아가야지.10월이 지나고 온도가.. 2023. 10. 15.